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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의 평범한 일상 8

난임이야기_시험관 냉동1차

시험관 시술을 하며 새롭게 알게 된 건 신선과 냉동으로 구분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신선은 난자를 여러개를 키워 채취하고 수정된 난자를 채취일로 부터 3~5일뒤 자궁에 이식해주는 것이고 냉동은 이미채취된 난자를 다쓰지않고 얼려두었다가 다음 주기에 자궁에 이식해주는 것이었다. 신선보다 냉동이 편한건 과배란하지 않아도 되었고 난자채취하고 나면 복수가 찰 위험도 있었는데 그런게 없어 좋았다. 직장인의 비애 신선1차를 시작하고 바로 시술을 하지 못했다 근무특성상 일과 병행하기가 어려웠고 그날그날 휴가를 쓰고 연차를 내기가 어려웠다. 몸에 따라 일정이 몇일씩 바뀌니 더 어려웠다. 그래서 같이 근무하는 멤버들의 눈치가 보였다. 고맙게도 눈치 준 사람은 없었지만 마음이 먹먹해 질때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울었다. 임신..

난임이야기_시험관 시작_신선 1차

병원을 방문하고 인공수정을 먼저 시작했다. 인공수정은 밖에서 정자를 수집해 배란일에 맞춰 자궁으로 넣어주는 것을 인공수정이라고 한다. 인공수정은 당시 3회까지 보험이 되었고 시험관보다는 부담이 없을 것같았다. 인공수정도 하기전엔 나팔관 검사등 여러가지 검사가 필요하다고 했었다. 검사 후 시도했지만 3회 모두 실패 했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애뜻한 마음은 없었다. 시험관을 해야하나? 어쩌지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몇개월을 흘러 보냈다. "첫번째 시련" 인공수정을 한뒤 쉬고 있는 도중 자연임신이 되었다. 병원을 방문하고 1년뒤의 일이었다. 임신사실을 알고 몇일을 기뻐했다. 남편은 너무 좋아하며 목걸이를 사줬다. 하지만 그기쁨도 잠시, 휴무일 집에서 쉬는 도중 갑자기 배가 아프면서 하혈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벌..

어려운 숙제, 난임이야기

요즘은 임신하기가 어렵다고 한다.문제가 남자에게 있든, 여자에게 있든,아니면 둘다 문제가 없더라도열심히 노력해도 생기지 않는 부부들이 있다.환경호르몬 문제로 알게 모르게몸이 변화 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하지만 누군가는 혼전임신을 해서혼수로 준비도 해간다고 한다.또 누군가는 허니문베이비를 만들어 왔다고도 했었다."왜 나에게 ?" 이런 저런 세상에 많은 이야기가 많아도그 이야기가 내 것이 될 것이라 생각해본적 없다.나는 자궁이 약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하지만 그렇다고 난임이라는 문제가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35살,,,,내 또래에 비해서굉장히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었다.그때 출산해도 노산이었다.하지만 나는 열정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생각도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그것이 문제였을까..

[요리] 요알못과 함께 하는 요리교실, 나도 곤드레밥을 만들 수 있다!!쉬운 곤드레밥만들기

안녕하세요 에스텔이에요^^) 오늘은 곤드레밥을 해볼꺼에요~^^) 제가 주문해서 먹는 곤드레에요^^) 건곤드레라서150g인데 엄청나게 크더라구요^^);;; 노래방새우깡 2/3정도 크기??? 150g작을까봐 3봉지나 주문했었는데 조그마한 거 생각했다가 깜놀...ㅎㅎ 건곤드레는 꺼내서 물에 불려줍니다~^^) 전 보통 곤드레밥 하기 전날 자기 전에 물에 담궈놓고 잔답니다ㅎㅎ 다음날 일어나 보면 이렇게 잘 불었어요^^ 여기에 국간장을 조금 넣고 바글 바글 끓여줍니다 곤드레는 20분정도 끓여줘요^^ 그사이에 쌀을 씻고 물에 담궈 줍니다^^ 전 렌틸콩과쥐눈이콩,서리태등을 넣어서 먹는데요~ 찹쌀도 넣어 줬답니다^^) 쌀 2컵에 찹쌀 반컵^^) 곤드레는 20분 정도 끓인 다음 뜨거운 물에 담궈서 식혀줘요~ 저는 1시간 ..

[요리] 요알못과 함께 하는 요리교실, 요리할 때 넣는 여러 가지 소스, 조미료는 무슨 맛을 내나요?? MSG 너는 누구냐

안녕하세요 에스텔이에요~요리를 잘하고 싶으신가요?^^MSG만 잘 사용해도 맛있는 요리가가능하다는 거 다들 알고계시죠??그런데 내가 MSG를 쓰면왜 이렇게 부자연스러운 맛이 날까요ㅜㅜ오늘 한번 알아 볼께요 일단 MSG는 무엇일까요??MSG는 글루탐산 소듐 염으로 글루탐산은 자연계에 존재하는비필수 아미노산(amino acid)의 하나래요.식품의 풍미를 증진하는 효과가 있어 많은 가공식품에 식품첨가제로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맛을 내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화학조미료’ 랍니다. 바로 감칠맛을 내기 위해서 인데요그럼 감칠맛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감칠맛은 단맛, 신맛, 쓴맛, 짠맛과더불어 다섯 가지 기본 맛 중의 하나에요.감칠맛은 L-글루타메이트, IMP(이노신산) 및 GMP(구아닐산)를많이 함유하는 음식에..

[요리] 요알못과 함께하는 요리교실3탄, 요리할 때 넣는 여러가지 소스, 조미료는 무슨맛을 내나요??소금의종류와 미원에 대해 알아보자[소금2탄]

안녕하세요 에스텔이에요 지난 [소금 1탄]은 유용하셨나요?^^ 소금 종류가 많아 나누어 포스팅 하게 되었어요~ㅎㅎ 포스팅을 보시면서 요리가 어려웠던 journey님들이 좀 더 쉽게 요리에 다가오셨으면 좋겠어요 2탄을 기다리셨던 journey님들을 위해 오늘 2탄 갑니다~~^^ [소금 2탄] ⓸돌소금=암염=석염, 핑크솔트, 로즈솔트 돌소금, 암염, 석염의 종류인 핑크솔트, 로즈솔트는 염도가 높은 소금물이 증발하면서 만들어진대요 순수하게 소금으로 이루어진 돌덩어리같은 거라 보시면 되는데 땅속에 매장되어 있는 소금이래요!! 신기하죠????ㅎㅎㅎ 주로 입욕제, 치약, 찜질방벽돌, 미용재료 등으로 사용되고 요리할 때 국, 고기구울 때, 나물무침 등에 사용된답니다. ⓹ 죽염, 볶은소금, 구운소금 천일염을 고온에서 ..

[요리] 요알못과 함께 하는 요리교실 2탄, 요리할 때 넣는 여러 가지 소스, 조미료는 무슨 맛을 내나요?? 소금의 종류와 미원에 대해서 알아보자!![소금1탄]

안녕하세요 에스텔이에요 지난 [간장편]은 유용하셨나요?^^ 저와 같은 요알못 journey님들이 있으시겠죠?^^ 도움 되셨기를 ㅎㅎㅎ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서 알려드렸듯이 “소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소금이 다같은 소금이지 뭐가 다르냐구요??? 네~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끝이 없는 요리에 세계..... 이렇게 간단한 재료들도 맛이 다다르다니~ 오늘 한번 알아볼께요 [소금 1탄] ① 천일염, 굵은소금 굵은소금이라고도 불리는 천일염은 바닷물을 바람과 햇빛을 이용해서 말려서 만든 게 천일염이래요~ 바닷물을 말려 만들어 낸거라 다른 소금에 비해 각종 무기질과 ‘수분’이 많이 함유 되어 있대요~~ 또한 불순물도 들어있겠죠?? 또한 기본소금이라 소금의 원래 짠맛과 쓴맛이 나는 소금이래요 쓴맛이 나는 이유..

[요리] 요알못과 함께 하는 요리교실 1탄, 간장의 종류와 쓰임새들, 간장은 무슨 맛을 낼까?

누구나 요리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실텐데요넣는 재료도 중요하지만넣는 소스들도 중요하다는 거 알고계시나요?? 여러분들이 궁금했던 그것!!!그리고 제가 너무 어려워 했던 그것!!오늘 같이 한번 알아 볼께요~[간장] 간장은 여러종류가 있어요~ 간장은 간장인데 이름이 다 각각 다른......어디에 무엇을 넣어야 정말 맛있을까요?? ① 국간장=조선간장=집간장 국간장과 조선간장은 된장을 만들 때 나온 간장이에요세개의 간장이 같은 종류라고 보시면 되는 데요짠맛이 강하고 깊은 맛이 나는 간장이에요그래서 이름처럼 국이나 찌개에 넣을 때 사용하세요!! 또, 비빔간장 만들 때 넣는 간장은 국간장이에요!!곤드레밥이나 콩나물밥할 때 비빔간장 만드시죠?그때 넣는 간장은 국간장입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간장이니 다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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