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에스텔이에요~~
오늘 저녁 뭐할까 고민되시나요?
‘나도 좀 쉽게 맛있는 찌개를 끓여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나요?^^
그런 journey님들을 위해
오늘은 동트는 농가의 청국장찌개를 가져왔어요^^


남편이 청국장이 좋다며 노래를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그런데 전 청국장을 한번도 끓여본 적이 없는
요알못 에스텔~~~ ㅜㅜ

또 저는 코가 예민해서 청국장의 그 군내를
참 싫어하는 편이라 냄새안나게 청국장을 끓여낼
자신이 없었어요....ㅜㅜ

청국장은 왠지 도전하기 두려웠는데~
동트는 농가 청국장은
물만 넣고 바로 끓이면 된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재료는 전부다 국내산을 사용하구 있네요?^^
조리방법도 적혀있는데 자세히 보면
물을 붓고 10분정도 끓이면 되고
야채를 더 넣어 먹어도 된대요^^

안을 펼치니 야채들이 보였어요~
꺼내 볼께요^^


냉동실에 있던 걸 바로 꺼냈더니 재료들이 얼었어요~
하지만 해동하지 않고 바로 넣으면 된다고 해서
전 바로 넣을 꺼랍니다
전 감자와 양파만 따로 준비했어요


감자는 계란두개 정도 되는 사이즈 하나
양파는 주먹크기만한 거 1/4만 사용했어요^^

얼음 보이시나요?ㅎㅎㅎ
전 육수를 내서 얼려두고는 필요할 때 꺼내 쓰는데요
꽤 유용하답니다^^
육수는 300ml정도 넣어줬어요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다같이 넣어 줬어요~~ㅎㅎ
그리고는 바글 바글 끓입니다^^

10분정도만 끓이면 된다고 했는데
30분 정도를 계속 끓이다 보니
국물이 좀 쫄아서 저는 육수 300ml 더 추가했어요ㅎㅎ

육수를 추가하고 또 조금 졸이듯이 끓여줬어요ㅎ
남편은 매운 걸 좋아하기 때문에
고춧가루와 고추를 추가 했답니다~~^^)

짠~~~^^ 이렇게 완성 되었네요~~^^

첫 청국장찌개로는 꽤 좋은 비쥬얼이죠??
냄새도 안나고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
요리가 이렇게 쉬울줄이야 ㅎㅎ

청국장 먹고 싶은데
어떻게 끓여야하나 막막했던 분들~
냄새날까봐 선뜻사기 어려웠던 분들~
오늘은 동트는 농부 청국장 한번
드셔보는 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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