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영천 유명한 맛집, 영천맛집 중국집 “오복성”

영천에서 현지인이 잘 가는 맛집을 오늘 다녀왔어요~ 영천에서 근무하는 포포 때문에
저와 포포는 종종 영천에서 식사를 해결하곤 해요~
중식을 좋아하는 저 때문에 알게 된 맛집 ㅎㅎ

주변에서 맛있다고 얘기를 들었다며
가보자고 해서 가봤어요~

 

 

영천에서 금호방향으로 나가는
도로가에 있는 오복성^^

일단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주차는 가게 앞 바로 주차가 가능하고
15대 정도 주차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이제 가게로 입성~~^^

입구 옆에 2층으로 올라갈수도 있는데

저와 포포는 1층으로 들어갔어요 ㅎ

 

 

가게 내부는 깔끔해요~^^

 

 

다른 중식 집과 다르게 이집은 각 테이블 마다

단무지통이 있었어요~ㅎㅎㅎ
저와 포포는 단무지보단 주로 양파를

잘먹는 편이지만 단무지 좋아하시는 분은
편하실 거 같아요 ㅎㅎ

 

 

큰 메뉴판이에요ㅎㅎㅎ

앉아 있으면 작은 메뉴판도 따로 가져다 주세요^^

 

 

여기서 사람들이 잘 시켜먹는 메뉴는
볶음짬뽕, 볶음면, 탕수육이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제가 짜장이 먹고 싶어서

저희는 쟁반짜장 하나와 탕수육 소자를 주문했어요

 

 

세트메뉴 말고 따로 따로 주문해서 32000원^^)

쟁반짜장+탕수육 세트가 있는 걸
글 쓰면서 알게 됐네요ㅎㅎㅎ

사실 메뉴판을 제대로 안봤어요ㅎㅎㅎ

 

 

짠!! 주문했던 쟁반짜장과 탕수육이 나왔어요!!

 

 

짜장은 해물이 많아서 완전 취향저격^^)

새우, 오징어가 많았구요~
일반적으로 쟁반짜장은 달콤 짭짤한 느낌이 있는데
여기 쟁반짜장은 단맛은 적고 짭짤하면서

진한 춘장맛이 느껴졌어요~!!
아이들 보단 어른들이 더좋아할거 같아요ㅎㅎ

해물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먹을수록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탕수육!!!^^)

 

 

이집 탕수육은 특이하게 돈까스처럼
널찍하게 튀겨져 나와요

그래서 집게와 가위를 주는데
잘라서 먹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잘라 주었습니다ㅎㅎㅎ

저는 찍먹을 좋아하는 편인데
소스 따로해달라고 주문하지 않아
부먹이 되었네요 ㅠㅠ
소스는 물어보니 보통 부먹으로 많이 드신다고

찍먹보단 부먹이 훨씬 맛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바삭함은 덜 했지만 촉촉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소스는 달콤새콤하면서
파인애플과 레몬이 씹히더라구요ㅎㅎ

탕수육 양은 고기 6덩어리로 나왔답니다~ㅎㅎㅎ

이제 폭풍 흡입!!!!

 

 

짜장을 다먹고 공기밥 하나 추가해서
비벼 먹었어요ㅠㅠ 남은 짜장엔 항상 밥비벼
먹어야하는 거 아시죠?ㅠㅠ

 

 

이렇게 클리어~~^^)ㅎㅎ

탕수육은 3덩어리는 먹고
3덩어리는 포장해왔답니다ㅎㅎㅎ

 

중식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맛!!^^

다음엔 이집의 특미를 먹어보러 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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