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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MSG는 몸에 해로울까요?? 요리할 때 MSG 사용 괜찮나요?? MSG의 진실~

estellar 2020. 10.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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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스텔이에요

지난 [미원, 다시마]편은 잘보셨나요?^^

조미료는 사용하는 건 좋은데

‘건강에 해롭다’라는 인식이 많아

‘이대로 사용해도 괜찮을까??

라는 걱정이 되었을 꺼에요~

그래서 오늘은 journey님들을 위해

MSG의 진실에 대해 알아 볼꺼에요~^^

 

 

[MSG]

MSG에 대해 지난 포스팅때 봤던 MSG의 구조에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글루탐산 소듐 염으로
글루탐산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비필수 아미노산(amino acid)중의 하나로

가공식품에 식품첨가제로 많이 사용하는

화학조미료라고 얘기해드렸는데
기억나시나요?^-^)

오늘 그 실체에 대해 잘 알아 볼께요

 

 

[MSG의 실체]

MSG는 ‘글루탐산 소듐 염’으로

글루탐산은 자연계에 있는
비필수 아미노산이라고 말씀드렸었어요~

비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왜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할까요?

 

 

옛날얘기를 하나 해드리자면
1960년대에 중국음식을 먹고

목뒤와 등, 팔이 마비되는 증상을 느꼈다는
한 사람이 의학학술지에 편지를 보낸
사건에서부터 발단이 되었어요~

‘중국식당증후군’이라는 말을 쓰면서

‘글루타민산소듐증후군’이 함께 쓰였대요~

그러면서 MSG가 유해하다고 언급하는 사람들은

이증후군을 근거로 많이 삼는데요~

 

 

자연계에 있는 물질인데

그거 하나가지고 해롭다고 할 수 있을까요?

문제는 글루타민산이 아닌
바로 ‘소듐’ 때문이래요~

 

 

소듐은 짠맛을 내는 소금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과도한 소듐의 섭취는
고혈압이나 비만, 당뇨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 시

건강을 해칠 수도 있대요

 

 

또한 지난 [미원,다시다] 편에서 언급해 드린대로

우리가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자연 재료에 첨가 되어 있는 글루타민산 등은
매우 소량이나 음식에 첨가하여

사용되는 양은 섭취량이 더 높아 지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 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증상이 발생될 정도로 많이 섭취 하려면

최소 30g~240g정도를 먹어야 된다는데
다시다나 미원을 그 만큼 한번에
먹을 일이 없잖아요?ㅎㅎ

 

 

그리고 1984년 Takayama라는 사람이

350~500℃의 고온에서 MSG를 가열하면

이미다졸화합물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발암물질이라고 발표했대요

그런데 우리가 집에서 요리를 할 보통

150℃이하에서 이루어져서

식품에서의 MSG와 무관하다고 하네요^^

 

 

결론!!!!!!

건강을 해친다는 말은

모두 ‘거짓’이라고 합니다.

정말 다행이지 않나요?^^)

 

 

건강에 나쁘다고 하니 손이 가지 않던 MSG~

왠지 사용하면 안될 것 같다고
생각많이 하셨잖아요?

이제 MSG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셔서

맛있고 건강한 음식 많이 많이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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